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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자원봉사 대학생 서포터즈 3기 서울4 '한국언론진흥재단 언론자료센터 서가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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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정 * 조회수 424 작성일 2016.08.02
봉사장소 한국언론진흥재단 언론자료센터

-행사명 : 한국언론진흥재단 언론자료센터 서가정리
-활동일 : 2016년 8월 2일 13:00 ~ 17:00
-내용 : 오늘 간 곳은 시청역쪽에 있는 한국언론진흥재단 언론자료센터였다. 문화품앗e 홈페이지에서 찾아보다가 조금 생소한 활동처가 있어서 귀신에 홀린듯 신청하게되었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은 저널리즘과 미디어 산업의 위기에 대처하고 새로운 미디어와 매체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을 하고 언론과 함께 국민의 정보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준정부기관이다. 시청역에서 내려 이정표를 따라 밖으로 나오니 우두커니 건물이 서있는데 무언가 압도되는 느낌이 들었다. 13층으로 올라가 언론자료센터에 들어가 담당 직원분들께 인사를 드리고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에 한 일은 비교적 쉬운 서가정리와 제본도서 정리 등이었다. 처음에는 책에 한국언론진흥재단 언론도서관 각인이 새겨진 도장을 찍는 일이었다. 어렵지 않은 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집중력을 잠깐 잃었는지 책 한권에 도장을 거꾸로 찍는 실수를 범하고 말았다. 제대로 했어야 하는건데 너무 죄송했다. 다음으로는 도난방지 스티커를 붙이는 일을 했다. 예전에 서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있었는데 그 당시에 신간서적에 붙였던 도난방지 스티커와는 다른 모양이었지만 열심히 붙였다.
그 다음 날짜가 지난 신문을 정리하는 일을 했다. 마대자루에 지난 신문을 넣어서 다음날 수거해갈 수 있도록 정리하였다.
잡지와 학술지도 신간을 책장 바깥에 보이도록 하고 날짜가 지난 서적들은 책장안에 넣었다.
오늘 한일이 어렵지도 많지도 않았지만 실수를 한게 마음에 계속 걸렸다. 앞으로는 어느 활동을 하건 좀 더 집중력을 발휘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직원분들께서 친절하게 대해주셨고 언론자료센터에 온 기념으로 제가 태어난 날의 신문1면을 기념품으로 뽑아주셔서 정말 감사했고 기분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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